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 클로버 (문단 편집) === CP === CP에서는 라그나도 쫓고 사상병기에 대해 잘 아는 [[코코노에 머큐리]]도 찾을 겸 해서 이카루가로 온다. 전작까지의 무감정하면서도 정중한 연기 톤을 벗어버리고 피가 끓는 열혈 캐릭터를 보는 듯한 목소리가 되어서인지 전작과 비교하면 이질감이 좀 엄청나다. 특히 드라이브 발동 대사 중 부탁해.(오네가이) 와 도와줘.(타스케테) 가 있는데 무슨 명령조로 말하는 듯한 톤으로 그런 대사를 해서 많이 이질적이다. 그리고 확실히 '''라이치에게 플래그가 꼽혔다'''. 증오하는 아버지 레리우스를 만나서도 CS처럼 무작정 증오를 터뜨리며 공격하지 않고 "'''라이치 씨를 어떻게 할 셈이야?'''" 하고 물을 정도로 라이치의 안부를 신경 쓴다.[* 그런 칼을 보고 레리우스가 "그녀를 '''에이다'''와 겹쳐본 거냐? 그래서는 진리에 도달할 수 없다" 하며 확인사살.] 레리우스도 전처럼 증오에만 불타는 게 아닌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칼을 보고 실망스럽다고 평할 정도.[* 레리우스는 마음 속에 증오를 가진 자를 높게 평가하는데 CS에서 레리우스에게 좋은 평을 받은 건 칼, 마코토, 코코노에 뿐이었다.] 이후 아버지 레리우스가 라이치가 "'''별 쓸모가 없다'''" 라고 평하자 진심으로 분노하는 걸 보면 이번작의 칼의 역할은 라이치를 구하는 게 목표가 될 듯하다. 전작에서 자아 찾기는 사실상 해결했으니까. 그리고 크로노 판타즈마 아케이드판 본인 엔딩에서 레리우스가 "'''에이다를 다시 창조해주마'''"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에이다와 더불어 칼 또한 만들어진 존재일 수도 있다는 떡밥이 투척되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칼은 레리우스 클로버측에 붙어버렸는데 조종당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본인의 실력만으로 에이다를 되살리기 위해서인데 이를 위해서는 아버지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붙은 거였다. 이후 에이다를 살려내면 레리우스를 본인 손으로 반드시 죽이겠다고 다짐했다.이때 레리우스도 그러길 원하고 있고 자신을 도구 취급하라고 대놓고 인증까지 했다. 살의와 증오를 힘의 원천으로 삼는 유우키 테르미와 별다를 바가 없다. 한편 이 와중에 [[아마네 니시키|미소년이라는 이유로 칼을 무용단에 스카우트 하려 하는 이쁘장한 형님]]이 등장해 잠깐 개그를 연출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